학창시절 정말 싸이코 같다고 느껴지는 선생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들의 말은 법이다. 법을 어겼을 때는 온갖 수모를 다 겪어내어야 한다.
설령 친한 친구가 아무 이유 없이 맞는 걸 보더라도 ...
이유같지 않는 이유로 불려나가야 할 때도...
그러면 우리는 이야기를 한다.
"어제 부부싸움 했나보지?" "또또...노처녀 히스테리..."
사실 이 말들은 우회적으로 표현했지 심하면 우리는 그들을 선생 취급도 하지 않았다.
우리는 말한다. "내가 선생님이 되면 저럴 일은 없을꺼야..."
난... 학교 선생님은 아니지만 어찌했던 선생님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학생한명이 있다.
정말 죽도록 말을 듣지 않는 학생이다.
지각은 기본이다. 제 시간에 와주면 아이들이 놀라워한다.
지각을 하면 꼭 변명은 있다. 어찌나 그렇게 사무가 바쁜지... 하지만 내일부터는 반드시 제시간에 오겠단다.
숙제도 제대로 해오는 날이 30일 중 2일이다.
그래서 남긴다. 못하니까... 제대로 안해오니까..
그러면 보강은 토요일에 해주면 안되느냐 되물어본다. 마치 당연한 것처럼...
더 짜증나는 것은 무척 순진한 얼굴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저런 이유가 있어서 내가 이 학생을 싫어하는 거겠지만..
난 정말 이 놈이 쳐다도 보기 싫다.
이 넘이 말하는 것도 듣기 싫다.
하지만 마음이 약해서 "너...그만둬라.." 이말을 못하겠다.
어머니께 누차 이야기를 했음에도 다른 학원 및 공부방에서도 두손두발 든 아이다.
오죽하면 어머니가 부원장인데 나에게 배우겠는가?
순진한 얼굴을 하고서는 혼 날때는 마치 죽을 죄를 지은 사람처럼 고개를 떨구고 있다. 그럼 아마도 다른 학원선생님들은 넘어가주었나보지...
오늘은 나도 그저그런 선생이 되어버렸다.
기억에만 존재하던 그들의 모습이 되어있었다.
나 자신을 컨트롤 하기 위해서 성당도 다니는 거였는데..
결국 나도 그저그런모습으로 그냥 단순히 학생이 미워 야단치고 다른 학생과 차별을 하여 가르치고 있다.
결국 지나고 나면 후회가 든다.
찝찝하고 좋은 기분으로 내 일을 할 수 가 없게 된다.
그러면 다시 그 녀석이 더 미워진다.
어쩌면 그들도 그런 마음이었을까나?
P.S : 하지만 아직도 초딩때 오락실 갔다고 남학생들을 홀딱 벗겨 온 교실을 순회(?) 하게한 그 선생은 정말 싸이코였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들의 말은 법이다. 법을 어겼을 때는 온갖 수모를 다 겪어내어야 한다.
설령 친한 친구가 아무 이유 없이 맞는 걸 보더라도 ...
이유같지 않는 이유로 불려나가야 할 때도...
그러면 우리는 이야기를 한다.
"어제 부부싸움 했나보지?" "또또...노처녀 히스테리..."
사실 이 말들은 우회적으로 표현했지 심하면 우리는 그들을 선생 취급도 하지 않았다.
우리는 말한다. "내가 선생님이 되면 저럴 일은 없을꺼야..."
난... 학교 선생님은 아니지만 어찌했던 선생님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학생한명이 있다.
정말 죽도록 말을 듣지 않는 학생이다.
지각은 기본이다. 제 시간에 와주면 아이들이 놀라워한다.
지각을 하면 꼭 변명은 있다. 어찌나 그렇게 사무가 바쁜지... 하지만 내일부터는 반드시 제시간에 오겠단다.
숙제도 제대로 해오는 날이 30일 중 2일이다.
그래서 남긴다. 못하니까... 제대로 안해오니까..
그러면 보강은 토요일에 해주면 안되느냐 되물어본다. 마치 당연한 것처럼...
더 짜증나는 것은 무척 순진한 얼굴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저런 이유가 있어서 내가 이 학생을 싫어하는 거겠지만..
난 정말 이 놈이 쳐다도 보기 싫다.
이 넘이 말하는 것도 듣기 싫다.
하지만 마음이 약해서 "너...그만둬라.." 이말을 못하겠다.
어머니께 누차 이야기를 했음에도 다른 학원 및 공부방에서도 두손두발 든 아이다.
오죽하면 어머니가 부원장인데 나에게 배우겠는가?
순진한 얼굴을 하고서는 혼 날때는 마치 죽을 죄를 지은 사람처럼 고개를 떨구고 있다. 그럼 아마도 다른 학원선생님들은 넘어가주었나보지...
오늘은 나도 그저그런 선생이 되어버렸다.
기억에만 존재하던 그들의 모습이 되어있었다.
나 자신을 컨트롤 하기 위해서 성당도 다니는 거였는데..
결국 나도 그저그런모습으로 그냥 단순히 학생이 미워 야단치고 다른 학생과 차별을 하여 가르치고 있다.
결국 지나고 나면 후회가 든다.
찝찝하고 좋은 기분으로 내 일을 할 수 가 없게 된다.
그러면 다시 그 녀석이 더 미워진다.
어쩌면 그들도 그런 마음이었을까나?
P.S : 하지만 아직도 초딩때 오락실 갔다고 남학생들을 홀딱 벗겨 온 교실을 순회(?) 하게한 그 선생은 정말 싸이코였을 지도 모른다.




덧글
저는 지금 교단에 서는 것이 목적;;;;; d-12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임용시험치고 쓰러질랍니다. 오늘 야후 꾸러기 들어가서 100개가 넘는 초등학교 제제곡 듣느라고 미치겠어요. 장단도 외우고 덩덩덕쿵덕 ;ㅁ;
2006/11/08 13:12 #
비공개 덧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