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명절을 좋아하지 않는다. 직장인에게는 돌맞을 소리일지 모르지만..
명절만 되면 좋지 않은 일이 있어서 우리는 10년째 친가 발길을 끊어버렸다.
그래서인지 명절이 길면 부모님과 내도록 얼굴을 마주보고 있어야 하는데 그게 난감하다.
어쩌다 보면 부딪치기도 해서 서로 상처내는 말을 하곤 했다.
그래서 명절의 기억은 좋지 않다.
차례와 제사를 우리집에서 지내는 고로 우리는 명절에 해외 여행은 어림도 없는 소리이다.
그런데 이번 설은 운좋게도 차례를 지내고도 금~일요일까지 빨간색이지 않던가?
넌지시 아버지께 어디 가는게 어떻겠냐며 물어보았더니... 이게 왠일 그리하란다.
우후훗!!
부랴부랴 여러군데를 찾아보았으나 이미 12월에 예약된 자리를 뚫기란 0%의 가능성이다.
게다가 차례를 지내고 가는 거라 2박 3일의 여정으로 갈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다.
낙담하고 있던 찰나... 대마도가 눈에 띄였다.
다행히 마지막 예약자였다. 신이 어쩌면 어머니를 도우시나보다...
대마도를 간다하니 친구들 마다 어찌나 "거기를 왜가냐?" , "돈 아깝다." 등등을 말을 하는
통에 속상한 마음도 있었다.
하지만 총 9끼 식사를 엄마가 하고 나도 설겆이하고 집치우고 아빠랑 토닥거리는 거 보다야 나가는 것이 좋겠지..
하고 대마도에 대한 기대를 저버렸다.
하지만 기우는 기우일뿐 3일 내도록 날씨가 너무나 좋았고 (여행박사) 강윤정 가이드의 드라마틱한 설명이 부모님 및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었다.
(정말 가이드를 너무 잘하더라.. 어찌나 어르신들이 좋아하던지...)
(부모님하고 다닐때는 패키지가 최고다!!! 신경쓸일이 없다!!!!)

첫날은 등산이다.
정말 주말에 부모님이 가자고 등떠밀어도 가지 않을 등산!!
하지만 좁은 대마도에 한국사람이 너무 많았고 (날이 날이니 만큼) 그런 도시를 걷느니.. 차라리 등산을 택했다.
부모님이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올라갈때는 힘들었다. (하지만 한라산 등반보다야 뭐.. 새발의 피지.. 그때만 생각하면...으...)
정상에서 바라보니 "이야......... 좋네" 라는 생각이 마구 든다.
"올라올만 하네..."

멀리 부모니이 올라오시는게 보인다.
동생이 제일 먼저 올라가서 부모님을 찍었다. (짜식.. 빠르긴 하군..)
2박 3일의 여정 中 첫날은 등산을 했다.
그런데 나쁘지 않더라고.. 아니 오히려 상쾌했다고나 할까?
명절만 되면 좋지 않은 일이 있어서 우리는 10년째 친가 발길을 끊어버렸다.
그래서인지 명절이 길면 부모님과 내도록 얼굴을 마주보고 있어야 하는데 그게 난감하다.
어쩌다 보면 부딪치기도 해서 서로 상처내는 말을 하곤 했다.
그래서 명절의 기억은 좋지 않다.
차례와 제사를 우리집에서 지내는 고로 우리는 명절에 해외 여행은 어림도 없는 소리이다.
그런데 이번 설은 운좋게도 차례를 지내고도 금~일요일까지 빨간색이지 않던가?
넌지시 아버지께 어디 가는게 어떻겠냐며 물어보았더니... 이게 왠일 그리하란다.
우후훗!!
부랴부랴 여러군데를 찾아보았으나 이미 12월에 예약된 자리를 뚫기란 0%의 가능성이다.
게다가 차례를 지내고 가는 거라 2박 3일의 여정으로 갈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다.
낙담하고 있던 찰나... 대마도가 눈에 띄였다.
다행히 마지막 예약자였다. 신이 어쩌면 어머니를 도우시나보다...
대마도를 간다하니 친구들 마다 어찌나 "거기를 왜가냐?" , "돈 아깝다." 등등을 말을 하는
통에 속상한 마음도 있었다.
하지만 총 9끼 식사를 엄마가 하고 나도 설겆이하고 집치우고 아빠랑 토닥거리는 거 보다야 나가는 것이 좋겠지..
하고 대마도에 대한 기대를 저버렸다.
하지만 기우는 기우일뿐 3일 내도록 날씨가 너무나 좋았고 (여행박사) 강윤정 가이드의 드라마틱한 설명이 부모님 및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었다.
(정말 가이드를 너무 잘하더라.. 어찌나 어르신들이 좋아하던지...)
(부모님하고 다닐때는 패키지가 최고다!!! 신경쓸일이 없다!!!!)

첫날은 등산이다.
정말 주말에 부모님이 가자고 등떠밀어도 가지 않을 등산!!
하지만 좁은 대마도에 한국사람이 너무 많았고 (날이 날이니 만큼) 그런 도시를 걷느니.. 차라리 등산을 택했다.
부모님이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올라갈때는 힘들었다. (하지만 한라산 등반보다야 뭐.. 새발의 피지.. 그때만 생각하면...으...)
정상에서 바라보니 "이야......... 좋네" 라는 생각이 마구 든다.
"올라올만 하네..."

멀리 부모니이 올라오시는게 보인다.
동생이 제일 먼저 올라가서 부모님을 찍었다. (짜식.. 빠르긴 하군..)
2박 3일의 여정 中 첫날은 등산을 했다.
그런데 나쁘지 않더라고.. 아니 오히려 상쾌했다고나 할까?




덧글
레놀도야지 2008/02/13 07:39 # 답글
탁월한 선택이셨군요. 제주도만 생각했는데...진작 좀 여기저기 알아볼걸 그랬습니다.
오리공주 2008/02/14 20:13 # 답글
레놀도야지>> 제주도도 거의 없어서 여길 택했습니다.